'스틱'책의 줄거리, 저자소개, 읽고 느낀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수세기를 걸치며 검증된 히트 메시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시간이 흘러도 사람 뇌리에 꽂혀 강력한 힘을 발휘한 속담과 신화, 이야기, 광고 카피, 선거 캐치프레이즈 등을 연구하고 1,700명의 사람과 40회에 걸친 실험을 거쳤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저자들은 시대가 지나도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절대 잊히지 않는 말에는 공통적인 법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솝 우화』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살아남은 이유, 클린턴 대통령이 성추문 사건에 쏠려 있던 미국의 이목을 경제로 전환시킨 메시지, 강한 미국으로 태어날 수 있게 만든 존 F. 케네디의 한 문장, 적자였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메시지가 직원들을 어떻게 행동하게 만들었는지 분석한 결과 세상의 이목을 끈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만드는 6가지의 법칙을 이끌어 낸 후 법칙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실전편에 수록된 내용은 개정판에서 추가된 부분으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스틱의 기술이라는 표제로 스틱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청중에게 착 달라붙는 스티커 프레젠테이션의 5가지 법칙, 최고경영자부터 신입직원까지 관통하는 전략 소통법, 나쁜 소문은 어떻게 떼어낼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착 달라붙는 스티커 교수법 등의 이야기를 통해 스틱의 법칙을 효과적으로 적용한 사례들을 알려준다.
책의 줄거리
칩 히스와 댄 히스의 "스틱"(원제: Made to Stick)은 영감을 주고 여러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저자들은 연구와 사례 연구의 결합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행동을 고무시키는 아이디어의 능력인 "스틱"의 핵심 원칙을 확인한다.
이 책은 끈적임의 여섯 가지 원칙을 요약한다. 단순함, 예상치 못한 것, 구체성, 신뢰성, 감정,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 이러한 원칙은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남으며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단순성의 원칙은 아이디어를 핵심 본질로 축소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듭니다. 의외성의 원칙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 생각을 더 기억에 남도록 만드는 놀라움이나 "와우" 요소를 만드는 것을 포함한다.
구체성의 원칙은 사람들이 그 생각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예와 생생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이고 덜 추상적으로 만든다. 신뢰의 원칙은 신뢰를 쌓고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그 생각을 믿도록 돕고 그것이 채택될 가능성을 더 높이도록 한다.
감정의 원리는 생각과 연결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그 생각을 더 기억에 남고 영감을 준다. 스토리텔링의 원칙은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포장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것은 그것을 더 기억에 남고 영감을 준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료이다. 끈적임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저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달라붙고 행동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당신이 마케터든, 선생님이든, 리더든, 다른 사람이든, 이 책은 변화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저자 칩 히스/댄 히스 소개
칩 히스
시카고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조직행정론 교수로 재직하며 조직행동론, 협상, 전략, 국제전략연구에 관해 강의를 하고 있다. 그가 스탠퍼드 대학에서 개설한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는 최고 인기 강의가 되었고 미국 내 카피라이터, 기자, 작가, 마케터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Nike), 국제자연보존협회(the Nature Conservancy), 아이데오(Ideo),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등 미국 유수의 조직에서 ‘스티커 메시지 만들기’에 관한 강연 및 컨설팅을 맡고 있다. 텍사스 A&M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심리과학』, 『조직행동과 의사결정 과정』, 『소비자행동 저널』, 『전략경영 저널』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파이낸셜 타임스』, 『비즈니스 위크』,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의 대중지에서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놀라운 결과들을 펼쳐 보이고 있다. 2007년 히스 형제가 함께 쓴,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을 다룬 《스틱Stick》은 ‘비즈니스 3대 필독서’로 불리며 28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0년 ‘행동설계의 힘’을 다룬 《스위치 Switch》 역시 25개국에 출간되어 히스 형제의 힘을 보여줬다. 2013년 출간된 《자신 있게 결정하라 Decisive》도 출간 즉시 18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댄 히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세계 최고의 경영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듀크 기업교육원에서 재무개선 전문가로, 아스펜 연구소에서 정책수립 프로그램 전문가로 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닛산 등 세계적인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포춘》지 선정 500인 경영자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했다.
형인 칩 히스와 함께 쓴 책 『스틱!』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0년 출간한 『스위치』는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논픽션’으로 뽑혔고, 2013년 출간한 『자신 있게 결정하라』는 곧바로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17년에 출간한 『순간의 힘』 역시 아마존에만 2000여 개에 달하는 리뷰가 달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마케팅에 특출난 능력을 발휘해 수많은 홍보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미국광고협회에서 수여하는 애디 상과 뉴미디어 인비전 상을 받았다. 현재는 듀크대 케이스(CASE) 센터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을 읽은 후, 독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억에 남고 영감을 주며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그들의 능력에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갖기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은 끈적임의 6가지 원칙인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정, 스토리텔링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이 원칙들을 어떻게 적용하여 끈적임이 있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것인지를 제공한다.
책 전체를 통하여 히스는 이 원칙들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데 실제 사례들과 연구를 사용하여 이 책을 교육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책에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이해하기 쉽고 광범위한 맥락에 적용이 가능해 폭넓은 청중들이 접근할 수 있다.
끈적임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것 외에도, 독자들은 효과적인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과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행동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은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끈적끈적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갖추었다고 느낄 수 있었다. 독자들은 기억에 남고 영감을 주며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고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Made to Stick'은 독자들에게 고착되고 변화를 일으키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을 주는 책이다. 당신이 마케터든, 선생님이든, 리더든, 다른 사람이든, 이 책은 기억에 남고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댓글